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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도비의 삼시세끼] 이영자 맛집, 여의도 진주집 [국회도비의 삼시세끼] 이영자맛집, 여의도 진..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국회도비의 삼시세끼] 이영자맛집, 여의도 진주집 안녕하세요 ㅎㅎ 첫글을 올리게 되어 매우 부끄럽지만 설레이는 '도비3' 입니다.꾸벅 ㅎㅎ 잠깐 저의 소개... blog.naver.com 의원실에서 일할 때 사무실 동생들과 만들었던 블로그 글. 2018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여의도 진주집을 가서 서로 음식 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의기투합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글을 그리 많이 올리지 못하고 국감이 되었고, 국감과 예산 후 내가 급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바람에 버린 블로그가 되었다. 내가 아이디랑 비번을 만들었던 같은데 뭔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 상황. 그래서 그 블로그를 그냥 링크해본다. 2022. 9. 23.
부모교육 오전 2시 39분. 오래간만에 이 시간에 깨어 있는 것 같다. 이 시간에 컴퓨터를 하고 있는 건 더 오래간만인듯. 다시 블로그에 글을 써야지 생각한 후 우선 서평부터 다시 쓰기 시작했다. 최근에 읽은 책을 빠트리지 않고 기록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서평을 몇개 쓰고 나니 다른 글들이 쓰고파진다. 소소한 일상을 담은 글. 최근의 정책 이슈에 대한 분석글. 그리고 아들에 대한 글. 2020년 10월 하나가 둘이 되었고. 2021년 8월 둘이 셋이 되었다. 그리고 내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일 100%에서 일 70%, 가정 30%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육아가 100%인 상황. 지금 침대에서 자고 있는 아들. 내 목숨과도 바꿀 만큼 사랑하고, 아들을 낳은 것이 내 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 2022. 9. 23.
불편한 편의점2 명성교회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발견한 책 을 너무나 기분좋게 읽었던 터라 바로 빌려서 읽었다. 오늘도 유모차를 타자마자 잠들어주신 아드님 덕분에 원터공원에서 읽어내려간 책. 새로운 주인공(?) 홍금보. 오지랍 넓은 호구. 말이 많은 남자. 그 누구보다 따듯한 남자. 알고보니 원래 직업은 **(스포일러 방지) 강사장, 오점장 그리고 편의점을 오가는 손님들. 그들의 살아넘치는 이야기. 소설을 읽고 난 후 내가 편의점에 갔을 때는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편의점 직원들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생각했다. 편의점에는 맥주나 커피우유를 사러 가는게 대부분이라 임팩트 없는 손님이었을 것 같으면서, 혹여 내가 진상짓을 한건 없었는지 생각하게 된. 편의점 가는일이 거의 없어서 진상짓 한 것도 없을 것 같지만... 언젠가 어디.. 2022. 9. 23.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년에 읽었는데 지금 올리는 서평. 불편한 편의점. 를 재미있게 읽은 후 김호연 작가의 팬이 되었고, 이후 김작가의 소설이 나오는대로 다 읽었다. 임신 후 밀리의서재를 이용해서 책을 읽다가 김호연 작가의 신작이 뜬걸 보고 바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 역시나 책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감동했던 기억. 청파동에 위치한 always 편의점. 불편하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곳. 노숙자에게 일자리를 내어준 곳. 힘든이에게 쉴터가 되어준 곳. 맘이 따듯한 사장이 있는 곳. 어딘가에 있을 것 같으면서도 없는 그런 편의점. 오래간만에 마음 편하게 웃으며 본 책이었다. 2022. 9. 23.